홍비2편 F-close

노바 0 1,159 2016.12.19 21:49

hb8 흔들거리며 춤추고 있다.

노바 : 다리 안아프세요?

hb8 : 왜요?

노바 : 다리 아프실거 같아서, 술한잔 대접해드리고싶어서요!!

hb8 : 잠시만요(옆에있는 hb3 홍콩녀에게 속삭인다.)

 

곧 따라옴(hb8이 무슨 여행가는지 가방 있어서, 대신 들어줌)

 

노바 :(부스가는도중) 예쁘시네요^^

hb8 : 감사합니다^^

 

부스 앉은 후..(기억이 잘 안나내요..ㅠ 기억나는것만 쓸게요;그때 너무 졸렸나봐..ㅠ 편의상 따라온 hb3은 배재하겠습니다.)

 

노바 : 밝은데서 보니까 더 예쁘시네요!

hb8 : 감사합니다^^

노바 : 이거 뭐에요? 디게 무거운데..

hb8 : 아 학교 워크샵때문에 (옷 이라고했나 준비물이라고 했나) 챙겨 왔어요

노바 : 아~ 학교 어딘데요?

hb8 : 안양대학교요.

노바 : 응?? 나 안양사는데?!! 완전 인연있다(하이파이브)

hb8 : 정말요?? 우와^^

노바 : 이렇게 만난건도 인연인데 한잔해요. 안양스타일로(러브샷 - 사실님이 처음에 알려주신..ㅠ)

hb8 : ㅎㅎㅎ이게 안양스타일이에요?

노바 : 그럼요. 무슨 과에요?

hb8 : 디자인과요(맞나??;;;) 그쪽은 학생이세요?

노바 : 아뇨 전역해서 내년부터 다닐라구요

hb8 : 정말요? 어려보이는데??

노바 : ㅋㅋ 몇살같은데요?

hb8 : 20살?

노바 : 제가 완전 동안이긴 하죠? 그 쪽도 완전 어려보이는데..고등학생 아냐?ㅡㅡ?ㅋ

hb8 : 저 21살요^^

노바 : 와, 완전 동안이네!

hb8 : ^^ 그쪽은 몇살이에요?

노바 : 21살요^^

(아,,이거 이러다가 끝이없겠네요.. 대충 공감대 형성했습니다. 지역, 같은 종교, 부모님도 같은 종교..그리고 허세도 부리면서 DHV를 했습니다.)

노바 : 여기 넘 시끄러운데, 조용히 나가서 술한잔 할래요?

hb8 : 네^^ 물 어딨어요? 물마시고 싶은데...

 

노바 : (부스에..물이 없었다. 클럽에서 방황하는 동안 물이 다 날라간듯햇다. 그래서 3000원 거금을 내고 hb8의 손에 쥐어주고 클럽 퇴장!)

hb8 : (hb3 발견)응? 언니? 여기서 뭐해?

노바 : (씹..이게 머야...왜 여깄어ㅠ)

hb3 : 게가 나더러 가라고 하더라

hb8 : 왜??

hb3 : 멋들어지게 담배 빠신다..

 

hb은 홍콩인인데 처음에 hb8이 한국말 못한다고했다 ㅡㅡ 근데...지금. hb3은 한국말 무지 잘하고 무지 잘 알아듣는다고 한다.

그냥 한국인이라고 한다..(스노우야..ㅠ 무슨말을 했니..) 결국, 대충 달래주었다.

그리고 3명이서 근처 치킨집가서 치킨 시켜먹을라고했다.

그런데 신분증 검사했는데, hb8이 신분증이 없어져서, 홀로 클럽안 뒤지다가 못찾았고,

hb8에게 전화하니 언니가 찜질방 가자고해서 찜질방이라고 한다...

결국..홈런의 꿈은 저 멀리 가버렸다.

 

 

 

hb8이 워크샵 가는 동안은, 정말 띄엄띄엄 폰게임을 했다. 하루에 10통 정도?

먼저 문자오는걸로 봐서 ioi가 높다는 걸 확인 했다. 흡족했다. 졸려서 죽었다 일어났는데 문자가 2통 와있는 기분..

100만년 이래로 이런 경험 처음이였다.

 

어찌됐든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일요일 저녁 7시 저녁먹고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녀..하의는 무지 짧은거 좋아하는 거 같다.(내 심장도 좋다고 막 두근거린다)

 

노바 : (근처 꽃집에서 장미꽃 한송이 준비해서) 어? hb8아 안녕~

hb8 : ㅎㅎ

노바 : 자~!(꽃 줌)

hb8 : 응? 이게 머야?

노바 : 사실..내가 식물하고 말을 할 줄 아는데, 애가 자꾸 자기 공주님한테 데려달라고 징징거려서

hb8 : ㅋㅋㅋㅋ 고마워(내 애기는 듣고 있니???ㅠ?)

노바 : (hb8이 듣던 말던 계속 이어나감) 애가 공주한테 데려다 주면 공주가 소원들어준다고 하던데..

hb8 : : 응? 소원?

노바 : 응^^ 소원

hb8 : : 무슨 소원을 말하는건데?

노바 : (딱히 생각 안남.) 지금은 바라는 거 없고, 이따가 우리 관계가 더 깊어지면 그때 말할래

hb8 : ㅋㅋㅋㅋㅋ

(목표 장소는 입대 전 여자랑 즐겨 가던 술집..분위기 무지 좋고 서비스 무지좋고 ..음 5번 고백해서 5번 성공한 곳 - 비밀^^)

hb8 : 우와..완전 멋지다..(이곳에 데려온 여자들 5명중 5명은 이말 꼭한다.)

노바 : 여기 괜찮지?^^

hb8 : 이런데를 어떻게 알았어?(수원에 사는 사람들도 여기를 잘 모른다.)

노바 : 친구가 알려줬지. 여기서 고백하면 무조건 사랑이 이뤄진데...ㅋㅋ

hb8 : 거짓말~오빠 여자 꼬실때마다 여기 오는거 아니야?

노바 : 글쎄..너 꼬실려고 온건 맞지^^

hb8 : (그저 미소)

노바 : 여기 진짜 분위기 좋지?

hb8 : 응. 우리 여기 자주오자(이곳에 데려온 여자들 5명중 5명은 이말 꼭한다.)

흑맥주 2잔 시킴. 안주는 ㄴㄴ(기본으로 주는 안주가 있는데 그게 무한 리필이 되서 안주가 굳이 필요가 없다.)

(아..죄송한데..구구절절 다 못쓰겠어요..지금 막 집에와서 피곤해 죽겠네요..ㅠ 중요한 내용만.)

노바 : hb8아 내 마음 줄까?

hb8 : ㅋㅋㅋ 응

노바 : 자~(손등 보이며 앞으로 줌)

hb8 : 머야 이거! 이상한거 아니야? 막 병뚜껑 이런거 주는거 아니야?

노바 :(의심은..ㅡ병도없는데..병뚜껑은) 아냐~내 맘이라구!ㅠ

hb8 : 머야 이게!! ㅋㅋㅋㅋㅋㅋ(하트 스폰지 줌)

노바 : 내 사랑 ㅎ

hb8 : 정말 ㅋㅋㅋㅋㅋㅋ

노바 : 나 화장실 좀(화장실에서 물도 빼고 향수도 뿌리고 다시 옴 - 옆에 앉는다)

hb8 : (옆에 앉는거 뭐라 할줄 알았는데 안함;; 어깨에 기댐 -신선한당황) 최근에 언제 사겨봤어?

노바 : ...끔찍한 기억 떠오르게 하지마.

hb8 :ㅋㅋㅋ 왜?!

노바 : 내가 너한테 말해주는 거야. 비밀 지킬 수 있나?!(군대톤??)

hb8 : ㅋㅋㅋ 빨리 말해주기나 해

노바 : 대학교1학년때 사귀다가 군대 갔는데 이등병때 포상휴가 받으려고 쑈하다가 산에서 굴러 떨어져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는데 내가 밖에서 수술했거든? 그래서 얼굴이 너무 보고싶어서 전화했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 군대에서 가장 힘든 이등병때. 하필이면 수술 받는날. 바람났어. 그여자.

hb8 : 헐...

노바 : 내가 진짜 사랑한 여자였는데..그 이후로 잠잘때 옆으로 누우면 눈물이 저절로 나와.. 근데 뭐...(한 숨 돌리고) 좋은 경험이었지 뭐...그래서 지금 널 만날 수 있는 걸지도 모르고^^

hb8 : (어깨에 기댄채 눈감고 있다) ....

노바 : (사실은 포카혼타스 신공 할려고 계속 기회보고 있었는데..)내가 유치원 애들이랑 저번주 수요일날 포카혼타스라는 만화영화를 같이 봤어.

hb8 : 유치원 애들이란 말에날 바라본다..(어린이를 사랑하는 그녀)

노바 :(갑작스런 반응에 순간멘트가 공중분해 될뻔했다.) 거기서 포카혼타스가 남자친구 스미스한테 이런말을 해.

당신을 모르고100년을 사느니 당신을 알고지금 죽는게 나아요. 스미스 (카페에 있는 것처럼..눈을 바라보며;;; 그때 가슴이 뭔가 울컥 하는게 느껴짐;; 두근두근)나 실은 200살까지 사는게 인생 목표였거든?(구라가 아니라 실제로..ㅋㅋ) 근데 나 지금 죽어도 후회가 없을 것 같아...

hb8 : (미소지으며)

노바 : hb8야 나 너 사랑해도 돼?

hb8 : 미소 짓는다.

그리고가볍게 뽀뽀한후 땟는데..눈감고 있길래 k-Close.

노바 : 와..나 심장 터질거같아^^

hb8 :미소

노바 :우리 그만 일어날래? 너무 덥다..ㅋㅋㅋ

hb8 :머야ㅋㅋ

나오는 중 감사하게도 무슨 멘트를 할까 고민중이였는데 hb8이 도와줬다..

hb8 :오빠 우리 좀 셨다갈래?

노바 : 우리 hb8술 많이 마셨나보네. 그래 그러지뭐..(걱정하는 어투- 절때 난 홈런을 바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그후 엘레베이터에서 k-Close하고들어가서 k-Close하고, 같이 양치하고 목욕탕에서 첫홈런 후.. 여차래 ...크크큭..

홈런 tip

토요일 부터 아침 점심 저녁 추어탕 먹었고 야동을 금한게 힘쎄고 오래가는 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 것에 대해..당황스러웠을정도로..

사실..내용이 더 길었고.. 지금 방금 자다 일어나서 비몽사몽 상태라..기억나는대로 짜마추기했습니다..ㅠ

약간 성의없는 글 죄송합니다..ㅠ 그래도 전 ..행복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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